일상/하루의 일상


안녕하세요. 저희 집 고양이 하루의 최근 일상을 공유하려고 해요. 겨울이 되어 털갈이도 하고 따뜻한 옷도 입혀줬어요. 뒷다리에 앞다리 끼고 자는 고양이 보셨나요? 다리 사이가 따숩긴 하죠.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ㅠ 생각이 없는 하루 나는 생각이가 없다.. 나는 생각이가 없기 때문이다… 그리고 항시 올라가있는 캣타워에요. 지나가면 쓰윽 쳐다보고 다시 자고… 이번에 겨울맞이로 구매한 고양이 옷이에요. 등에 곰돌이가 매달려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ㅠ 그런데 불편한지 쫌만 걷다가 철푸덕 넘어지고 자꾸 빼내려해요 ㅋㅋㅋㅋ 철푸덕.. 귀여운데 하루는 싫은가바요 ㅠ 거의 갑각류의 탈피를 보는 기분이에요😂 불편해서 빼주려고 하니 하지말라고 제 손을 앞발과 뒷발오 봉인하더라구요… 똑똑하기도 해라


안녕하세요. 렉돌 고양이 하루의 집사가 된 주인장입니다.. 본가에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고 있지만, 새로운 종의 고양이를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. 렉돌이란 종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온순하고 사람을 잘따라서 저희집 본가 똥고양이하고는 정반대였어요. 그래서 그런지 정도 더 많이 가고, 보고싶어지더라구요! 이 친구가 렉돌 고양이 하루 입니다!! 침대에 있으면 어느새 옆에 와서 머리를 대고 눕기도 해요. 아주 가아아아아끔~~ 요즘엔 침대에 온수매트를 켰더니 이렇게 올라와서 등을 지지면서 푹자곤 하더라구요. 너무 귀엽지 않나요? 하루가 드나들도록 문을 조금 열어놓는 편인데 너무 작게 열어두면 문을 여느라 저렇게 안간힘을 쓴답니다..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순간포착했어요. 인형 같은 하루 너무 귀여워..